과거와 현재 짚어보며 10년, 20년 희망찬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다짐

상담심리학과가 13일 학과 1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상담심리학과가 13일 학과 1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13일 네오관에서 학과 1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정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영상 △축사 △축하영상 △백지은 교수의 ‘상담심리학과의 걸어온 길과 미래’ 발표 △공로상 수여 △구성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고정은 학과장은 “10주년을 축하하는 오늘 행사는 더 발전할 10년 후를 약속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10년을 함께 달려온 모든 순간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을 같이 걸어갈 우리 구성원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10주년 기념 리뷰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주년 기념 리뷰 영상은 그동안 진행된 상담심리학과의 발자취와 행사, 특강 등 그 간의 상담심리학과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백지은 교수가 ‘상담심리학과의 걸어온 길과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백 교수는 “상담심리학과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10년을 함께 하고 있다. 학과가 생기면서 제 삶도 새롭게 시작이 됐다. 지난 날 MT에서 모든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했던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온양 교수와 안규엽 초대 동문회장, 한숙휘 동문이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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