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학생들이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 등지를 돌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운동에 나선다. 서원대에 따르면 '서원푸름이' 소속 학생 30여명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일대 해변과 관광지 등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은 설악산국립공원과 낙산해수욕장, 경포대, 정동진 등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이는 한편 피서객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며 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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