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과 교수들로 구성 …독일, 네덜란드 국영방송 등 극찬
세계 50여 개 언론사 통해 미국과 유럽 전역에 소개

세계사이버대학 교수로 구성된 재즈그룹 ‘JTO’가 해외 재즈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사진=세계사이버대학 제공]
세계사이버대학 교수로 구성된 재즈그룹 ‘JTO’가 해외 재즈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사진=세계사이버대학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송병화) 교수들로 구성된 재즈그룹 ‘JTO’가 해외 재즈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세계사이버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실용음악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JTO(Jungsu Choi Tiny Orkester,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는 유럽 최고의 재즈 공연장으로 평가되는 ‘암스테르담 빔하우스(Bimhuis)’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당시 공연을 두고 재지즈, 올어바웃재즈 등 미국 재즈 전문지와 독일 국영방송HR, 네덜란드 국영방송NPO 등 세계 50여 개 언론사가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JTO는 최정수 세계사이버대학 실용음악학과장을 비롯해 이현수, 이정민, 홍성윤, 김은미, 김영광 교수 등 학과 교수진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최 학과장은 JTO의 리더 겸 작‧편곡가이자 라지 재즈 앙상블로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후 지난해 유럽 명문 재즈 레이블인 챌린즈 레코드(Challenge Records)에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국내의 모든 재즈 전문지들이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정수 세계사이버대학 실용음악학과장은 ”JTO는 2015년 학과 교수들이 모여 3년간 준비한 그룹“이라며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서 음반 발표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