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으로 교육의 질 향상

이종민 카이로스포츠과 교수가 ‘강의 자료의 스마트 활용’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민 카이로스포츠과 교수가 ‘강의 자료의 스마트 활용’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29일 부터 8월 1일까지 대학 및 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학습프로그램(맞춤형 교수학습 특강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수학습프로그램은 전주기전대학 교수들의 강의 평가 점수 중 상위에 해당하는 교수들을 선정해 해당 교수들의 맞춤형 교수학습 특강 및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ㆍ교수 모두가 만족하는 교수법 노하우, 학생 수업참여도 및 집중력 향상 비법, 참여교수 애로사항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첫날 강의에서는 이종민 카이로스포츠과 교수의 ‘강의 자료의 스마트 활용’, 김원 애완동물관리과 교수의 ‘치유가 있는 교수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3일 동안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학습법’, ‘캡스톤 디자인 설계법과 졸린 학생 깨우는 법’등 모두 8번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수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한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학교와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방학 중임에도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구성원 모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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