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가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연합 학종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상명대가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연합 학종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가톨릭대・성신여대・세종대・인천대와 연합으로 30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대학 연합 교사 모의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주제로 실제 고교현장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대학 입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학별 2020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및 방법 안내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대학별 모의평가 결과 피드백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각 대학에서 실제 입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학종 평가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학 연합은 이번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을 위해 내년 1월 2차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