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댄스스포츠…8월 16일 접수마감

삼육대가 내달 18일 제11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삼육대가 내달 18일 제11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내달 18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11회 삼육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삼육대 생활체육학과가 주관하는 대회는 우수하고 재능 있는 무용 인재를 발굴·양성해 무용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유·초·중·고교 재학생(학교장·학원장·지도교사 추천을 받은 자)과 대학생(재수생 포함)과 일반, 동아리모임 등이다.

종목은 한국무용(창작·전통), 현대무용, 발레 등 순수 부문과 댄스스포츠, 에어로빅댄스, 치어댄스, 필라·요가댄스, 라인댄스, 방송댄스, 뮤지컬댄스, 재즈댄스, 스트릿댄스, 살사, 태권무 등 실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순수·실용 부문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지도자에게는 지도자상, 안무자상, 공로상 등을 시상한다. 또 유·초·중·고 개인 각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미리암(예술단) 단원과 삼육대 예능캠프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마감은 8월 1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상댄스 홈페이지(http://www.esangdance.net/) 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생활체육학과(02-3399-1686, 1691, 010-5256-11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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