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어학교육원이 경남지역 직업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어학캠프를 개최한다.
창원대 어학교육원이 경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까지 해외인턴십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 어학교육원은 2019년 하계 방학을 맞아 지역 직업계고 2~3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하계 경남직업계고 해외인턴십 영어캠프’를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창원대 어학교육원이 주최하는 영어캠프는 호주 해외인턴십 대상자인 경남지역 직업계고 학생 111명의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캠프는 언어 몰입식 교육환경으로 구성된 IELTS시험 대비 기본 언어영역과 해외생활 적응을 위해 해외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캠프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3주간의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동성식 어학교육원 원장은 “참가 학생들은 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강사진과의 다양한 수업과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언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취업과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영어 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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