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회승 교수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회승 교수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인 정회승 교수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15개 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7월 중순 Ⅰ·Ⅱ·Ⅲ유형 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 교수를 전국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 회장교로 선출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사무국이 설치·운영된다. 8월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 교수는 “협의회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참여 대학 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다. 앞으로 권역별, 유형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 목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했으며 1997년 9월 1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전임교수로 임용, 현재 보건행정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