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전경
청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교내 중앙도서관 건물 8층에 새로운 통합전산센터로 기존 ICT 인프라를 이전하면서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일환으로 혁신적인 정보환경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청운대는 통합전산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전산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중앙도서관으로 각각 운영되던 정보시스템을 이전·통합함으로써 정보보안 강화와 운영비 절감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ICT 인프라를 운영·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내망의 속도는 10Gbps로 기존보다 10배나 빨라졌으며 △학생교육 지원을 위한 스토리지 확충 △정보보안을 위한 통합로그분석 시스템 도입 △안정적 정보인프라 운영을 위한 소방·공조·전력 시스템 보강 등 향후 ICT 인프라 확장성을 고려, 정보인프라를 설계했다.

이우종 총장은 “그동안 각각 운영되던 전산시스템을 통합전산센터로 마련함으로써 효율적·효과적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CEP(Chungwoon Empowerment Platform) 도입, 캠퍼스 전체 컴퓨터 실습실의 클라우드 환경 전환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첨단 IT캠퍼스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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