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원광대 영남대 동아대 나눔봉사단 80여명 참가

영호남권 대학들이 학생들의 합동봉사활동을 통해 올해에도 사랑 나누기에 나선다. 조선대, 원광대, 영남대, 동아대 등 4개 대학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5일부터 4박5일동안 2개팀으로 나눠 부산와 익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에서는 동아대가 주관이 되어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재가방문, 무료급식 등을 진행하며 평화노인요양원에서 간병, 식사보조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익산에서는 원광대 주관으로 한센병 환우 정착촌인 한센마을 환우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와 풀베기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