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경
군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대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 등에게 대학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 등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캠퍼스 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투어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30분 코스, 1시간 코스, 2시간 코스 등 3가지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제 1코스는 도보코스로 대학본부-박물관-황룡도서관-황룡호수다.

1시간이 소요되는 제 2코스는 대학본부-박물관-학생회관-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중앙도서관-공과대학-해양과학대학-예술대학-자연과학대학-정보전산원-황룡도서관으로, 캠퍼스 전체를 둘러보고 군산대의 현황 및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2시간이 소요되는 제 3코스는 대학본부-박물관-학생회관-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중앙도서관-공과대학-해양과학대학-예술대학-자연과학대학-정보전산원-황룡도서관-새해림호(군산외항 4부두) 혹은 새만금캠퍼스다.

제3코스는 군산외항 4부두에 정박돼 있는 새해림호를 견학하거나 오식도동 새만금캠퍼스에 있는 신재생에너지관, TIC 기술혁신센터,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새만금캠퍼스와 함께 3코스 방문지에 포함된 군산외항 4부두에 정박돼 있는 새해림호는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매년 60여 명의 초급 선박사관을 배출하며, 해기사와 해양·수산과학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합한 첨단형 교육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