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가 '3+2' 협약학과 예비 입학식을 가졌다.
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가 '3+2' 협약학과 예비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세무회계과가 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지역연계대학 3+2 협약학과 예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예비대학 입학식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 교사, 교수,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대학교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는 6월 체결한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3+2 협약학과 예비대학을 개설했다.

연계과정에 입학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은 고교 재학 중 선수과정을 이수하고 산업체위탁과정에 입학할 경우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조문기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는 2000년도에 개설돼 현재까지 세무와 관세공무원, 세무사, 공인회계사를 배출하는 등 세무, 회계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또 지난 18년간 산업체 위탁과정을 운영한 경험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3+2’ 협약학과 연계과정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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