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배화여자대학교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후 중소기업으로 즉시 취업연계 가능한 우수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배화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Bigdata+Testing+Fashion)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3개 협ㆍ단체와 55개 우수 중소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 등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 참여 학과인 스마트IT과, 패션산업과, 정보보호과는 향후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배화여자대학교는 사업선정 평가에서 사업추진계획의 구체성, 산학협력 취업률, 전반적인 준비도와 사업 체계성, 추진 프로그램의 액션플랜, 관련 인프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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