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과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원장 김선아)가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미술아, 놀자: 새로운 매체와 친구 되기 캠프’를 실시했다.

‘미술아, 놀자: 새로운 매체와 친구 되기 캠프’는 여름방학 집중수업으로, 신체활동・주변 탐색・팀 프로젝트・융합 작품 제작・디자인 프로세스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몰입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을 창의적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이 관심과 재능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김선아 원장은 “정규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 영역을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영역을 세분화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하는 시간이었다”며 “깊이 있는 매체 탐구 및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반영한 작품에 대한 전문가, 동료의 피드백 및 공유 기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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