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역량교육개발원이 2019년 하계 학습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역량교육개발원이 2019년 하계 학습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역량교육개발원이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 리더십센터에서 ‘2019년 하계 학습역량강화캠프’를 개최한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배려자(학사경고자, 학사주의자, 장애학생 등) 및 기초학습능력 향상반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동대학교 5대 핵심역량인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의사소통능력, 글로컬능력을 기반으로 한 △자기관리를 통한 학습동기부여 특강 △창의 융합을 통한 다문화 사회 문제해결 △조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간호학과 최연주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 방법과 다문화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윤진 역량교육개발원장은 “장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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