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스마트국토 엑스포’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토지행정학과가 8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에서 김홍진 교수, 이동현 교수, 정대영 교수와 재학생, 일자리센터 컨설턴트 등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교육은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산업 최전선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과 전공과정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토지행정학과는 △엑스포 첨단장비와 기술전시장 체험 △공간정보기술 발표회 참관 등 전공 관련 최첨단 기술 변화에 대한 동향과 정보를 획득했다.

또 이날 동행한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함께 일자리창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취업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홍진 토지행정학과 교수는 “방학임에도 열정을 갖고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넓은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앞서는 다양한 도전과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최근 토지행정학과는 기업과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드론사진측량학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교육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토지행정학과를 비롯해 대학 12개 전 학과가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과 협력하고 엑스포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교육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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