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졸업작품 전시회가 8일 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설계실 밖을 나가다’라는 주제로 건축학전공 학생 14명이 총 14개 졸업작품을 전시한다.

한경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2013년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5년제 건축학교육 전문학위 프로그램으로, 캔버라 협약(Canberra Accord) 인증기관들과 유네스코-세계건축가연맹(UNESCO-UIA) 건축학교육인증기구(UVCAE)가 동시에 인정하는 전문학위 과정이며 6년에 걸쳐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명수 주임교수는 “건축은 설계실 밖을 나서야 진정한 건축물로써의 살아있는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실용 건축에 강한 한경대 건축학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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