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생들이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해외 대학생들이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 일본,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학술교류 협정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제21회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한국 언어·문화 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낙관 도장 및 전통부채 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한복 입기, 한지공예 등의 한국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목포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국적으로 구성된 참가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결연대학 학생들과 목포대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움으로써 자매결연 대학과의 관계 증진뿐만이 아니라 한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교류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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