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KBS 방영 시작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부스 전경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부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기술지주 자회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이하 ‘빅파이브’)’가 7월부터 매주 수요일 KBS 2TV를 통해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빅파이브’는 국내 최초의 4K(UHD) 스톱모션 TV 애니메이션으로, 중앙대 기술지주주식회사의 2호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와 스튜디오 인빅투스, 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4K 화질은 뛰어난 영상 품질의 차세대 영상 규격으로 기존 FHD(Full High Definition) 화면보다 화소수가 4배 더 많다.

키즈카페의 장난감들을 의인화해 그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촬영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실제 캐릭터들을 이용하는 스톱모션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빅파이브’는 국내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하반기에는 투니버스, 디즈니채널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라며 “‘빅파이브’가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빅파이브’는 지난 7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에도 참가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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