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남서울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공간정보공학과가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CS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1만명이 찾으며 VR, AI, 3D 프린팅, 드론, IOT,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의 첨단 기술과 공간정보기술이 융복합해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들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전시회다.

‘CS상’은 엑스포 참관객이 현장 투표로 우수한 참여기관을 선정하는 ‘우수 부스 어워즈’ 중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전시회에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박재국 교수의 지도하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계천 음성안내 앱 △전국 수소 충전소 입지 선정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서울시 환승 안내 서비스 △독립기념관 3차원 서비스 등 총 11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재국 교수는 “방학 중에도 교수님들과 학부생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응대와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처음 열린 2008년부터 12회 연속 참여해 대상 3회, 최우수상 3회 등 20회가 넘는 수상을 한 바 있으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기관은 남서울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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