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마스터즈대회에서도 활약

항공서비스학과 피켓요원들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광주 FINA세계마스터즈대회 피켓요원으로 참가했다.
항공서비스학과 피켓요원들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광주 FINA세계마스터즈대회 피켓요원으로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항공서비스학과 25명의 학생들이 11일 남부대 ‘우정의 동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광주FINA세계마스터즈대회 개회식에서 피켓요원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이용섭(광주광역시장) 대회조직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선수들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의 진동’(Playing Water)이라는 주제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이어 광주여대 피켓요원과 함께 84개 참가국 국기가 입장하며 대회 시작을 알리는 국제수영연맹(FINA)기가 게양됐다.

광주여대 피켓요원들은 올 5월 말부터 전문 교육과 종합훈련 및 현장리허설을 거치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회식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마스터즈대회 개회식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18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될 마스터즈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그간의 임무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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