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현지인 중간관리자 21명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행사 열어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가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인 중간관리자 21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가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인 중간관리자 21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가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인 중간관리자 21명을 대학으로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진출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중간관리자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라대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글로벌타운에서 숙식하며 다도, 한복 체험, 태권도 체험, 한국 음식만들기, K-Beauty 등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갖는다. 신라대는 현대자동차 공장 및 부산항 견학과 전문가 특강, 해운대 해수욕장・감천문화마을・경주 불국사 등 지역 관광명소 방문 등도 준비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신라대 관계자는 “신라대는 2010년부터 해외진출 기업 중간관리자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취업자 확대와 해외에서 인정받는 신라대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