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8일 안산상록경찰서와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학생 대표 최재완(디지털정보통신과 3학년) 총학생회장 외 2명과 안산상록경찰서 생활안전계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 3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은 안산대학교 건물 7개동의 화장실 78개를 전수 점검했다.

최재완 총학생회장은 “전체 화장실을 모두 점검하느라 고생했지만 점검결과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없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상록경찰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