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일 올레길·한라산 160km 도전… 국토사랑과 공동체 정신 등 함양

코리아텍 학생들이 제주로 국토대장정을 나섰다. 학생들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 등 1600㎞를 걷는다.
코리아텍 학생들이 제주로 국토대장정을 나섰다. 학생들은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 올레길과 한라산 등 160㎞를 완주할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학생 80명이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간 국토사랑 실천과 코리아텍 핵심가치인 창의·도전·실용·책임 정신 함양을 위해 제주도에서 ‘2019 코리아텍 국토대장정’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12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이성기 총장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제주로 출발했다. 이후 13일 아침 제주시 명도암유스호스텔을 출발해 18일까지 올레길을 걷는다. 19일에는 한라산 등반에 도전, 총 160㎞의 거리를 완주할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학생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와 더불어 대학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