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인권센터, 홍콩시립대,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공동 주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19국제 모의 유엔인권이사회 UPR(보편적 정례검토)이 고려대 인권센터(센터장 서창록 국제대학원 교수, 휴먼아시아 대표) 주관으로 11일부터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원)생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학(원)생들도 한국, 일본, 중국, 북한 대표로 참여해 동북아 주요 4개국 인권에 대해 논의한다.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국제 인권 이슈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14일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인권의식을 고취한다.

13일 일본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일본 인권 이슈를 발표하며 참가국의 질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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