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보건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약무행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보건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약무행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9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보건의료행정과 주관 약무행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수요자 맞춤형 약무행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참여기업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미나에는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임원진과 함께 사업 참여 협약을 맺은 14개 기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창욱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장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한 약물 복용법’, 박성환 약사(파랑새약국)의 ‘약국 경연관리 및 재고관리’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2017년부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과정Ⅰ’을 개설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약무행정과정Ⅰ’을 추가로 개설해 세계로병원 등 14개 약무 관련 기업들과 취업약정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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