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과 에너지 절약 목적

용인송담대학교가 업무 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슈퍼쿨비즈(Supe Cool Biz)'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 교직원들이 업무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반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하계방학 기간 동안 여름철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간편한 옷차림의 근무복장 '슈퍼쿨비즈(Supe Cool Biz)'를 시범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쿨비즈는 지난 하계 연찬회에서 실시된 간담회에서 교직원 구성원들의 ‘폭염 속 업무환경 개선’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시행된 결과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업무환경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시행된 슈퍼쿨비즈 시범운영으로 최근 일부 지자체가 노타이와 반바지 차림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근무복장 풍속도에 달라지는 업무문화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용인송담대학교 '슈퍼쿨비즈(Supe Cool Biz)'가 폭염 속에서도 업무의 집중도를 높여줌으로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돼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