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어문학 연구와 교육의 현황 및 과제’주제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고려대학교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 미래인재육성사업단(사업단장 최호철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제29회 한국어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어문학 연구와 교육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국, 베트남, 브루나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5개국 한국어문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어문학의 현황과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학자로는 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어문학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호철 교수를 비롯해 김정숙 교수, 강헌국 교수, 최귀묵 교수, 대학원생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에서는 응웬 투이 쯔엉 학부장, 응웬 레 투 박사, 응웬 티 투 번 박사 등 7인의 학자가 발표한다. 또한 브루나이국립대의 엄상란 교수, 라오스 수파누봉대의 폰차른 쏨마이 교수, 베트남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의 응웬 티 히엔 교수, 말레이시아 말라야대의 장문정 교수가 해외 초청 학자로서 동남아시아의 한국어문학 교육 및 연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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