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내부 전경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내부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희사이버대(총장직무대행 김지형)가 이달 16일까지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2019학년도 후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

이번 학생모집은 초연결사회, 인공지능(AI) 등 문명의 대 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신설된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공공안전관리전공) △한방건강관리학과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금융부동산학부(도시계획부동산전공)가 해당된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디어영상홍보전공 △금융경제전공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등 개편을 진행해 3개 계열, 5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학 경희대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1년에 경희학원이 설립한 대학이다. 그간 경희사이버대는 ‘경희의 온라인 캠퍼스’로서 경희학원 내 온라인 교육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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