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에서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에서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북부교육장에서 교육생 36명을 대상으로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잔진흥공단이 주관하며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2015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작한 사업이다.

2019년 사업공모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체험교육으로 3월부터 9기 교육생 26명을 교육했다.

이번 10기 교육생들도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실패 확률을 낮추고 안정적으로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교육생 모두가 창업교육을 통해 성공창업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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