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과 캠퍼스에 물놀이장 설치 무료 개방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운대 캠퍼스에 대형 풀장이 들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과 함께 교내 노천극장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물놀이 쉼터'를 개장했다.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물놀이장에는 에어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천막과 탈의실도 설치해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하게 했다.

매일 물을 교체해 깨끗한 수질관리와 자원봉사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폭염에 멀리 가지 않고도 어린아이와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지역 부모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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