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사)세계무술연맹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사)세계무술연맹과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LINC+사업단은 13일 대학본부 7층 VIP실에서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과 ‘충주세계무술축제 지원 및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INC+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활성화 하고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세계무술축제 행사 운영요원 지원, LINC+ 사업 홍보부스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세계무술연맹과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 연계 등이다.

윤정훈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은 “한국교통대 LINC+사업단이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문화체육 분야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문수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단은 세계무술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LINC+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지역친화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 등 지역사회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