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가 정읍애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교육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지적토목학과가 정읍애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교육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지적토목학과가 16일 정읍애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교육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보육 및 아동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달 6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직업 찾기, 드론 조종, 영상촬영 및 영상제작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드론 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이근상 교수는 “우리 학과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이 드론, 3D프린팅, 공간정보 등 다양한 신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번 애육원 어린이들에게 드론 재능기부 교육을 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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