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학장 박철순)은 DB김준기문화재단(회장 이근영)의 후원을 받아 18~22일 “2019 DB-SNU Business Case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및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의 유수 대학들과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학부 학생들이 창업 및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창업아이디어 및 경영사례(New Business Ideas and Start-up Case)’를 주제로 진행한다.

총 147팀 559명(국내 19팀 68명, 해외 128팀 491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3팀 120명(국내 10팀 33명, 해외 23팀 87명)의 학생들이 서울을 방문해 “DB-SNU Business case Competition Week”에 참가한다.

19일 서울창업허브와 DB본사를 방문하고, 20일에는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박철순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정석 교수의 특별강연과 캠퍼스투어에 참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TOP6팀의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22일 DB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각 5000달러, 3000달러,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