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문화예술탐험대(단장 김홍진 교수)’와 창원시 봉곡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경주)가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대 문화예술탐험대(단장 김홍진 교수)’와 창원시 봉곡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경주)가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하계방학 예술대학의 찾아가는 문화예술탐험대(단장 김홍진 교수)’와 창원시 봉곡평생학습센터(센터장 김경주)가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기업체와 사회적 약자 연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창원대는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탐험대’는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행복한 도시를 설계하다Ⅰ’로 진행됐고, 이번 하계방학 기간에는 ‘행복한 도시를 설계하다 Ⅱ’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경남 최초 도서관 속 메이커스페이스인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의 견학과 실습도 포함돼 어린이 20여 명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탐험대 김홍진 단장은 “이 사업은 창원시가 내년 2020년 설립예정인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연계하는 창원대의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 대학교의 역할과 예술대학 학생들의 실무교육, 행정업무 경험들이 축적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