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설명회.
취업 설명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성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의 2018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으로 선정돼 사업비 총액의 5%를 증액 받았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사업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고 고용 미스매칭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써 2018년에는 전체 취업률 65.1%, 도내 취업률 68%로 청년 일자리, 대졸자 도내 잔류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전체 취업률 80%, 도내 취업률 100%의 탁월한 성과로 이번에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청암대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박성종 단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수요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2016년에 6개 사업단으로 시작된 산학협력 취업패키지사업을 2019년에 17개 사업단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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