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베트남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사업 위한 조사 진행

글로벌융합연구소가 베트남 달랏대 기업가정신퍼실리테이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글로벌융합연구소가 베트남 달랏대 기업가정신퍼실리테이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는 최근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국제개발협력단(KOICA)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현지조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달랏대를 방문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달랏대 간 MOU,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와 달랏대 기업가정신퍼실리테이터센터 간 MOA를 체결했다. 이어 달랏대 교수 및 보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와 재학생 대상 대단위 설문조사, 디자인 싱킹에 관한 세미나 등을 통해 양 대학 간 협력을 강화했다.

또 △중소기업 협회 △럼동성 비즈니스 스타트업 지원센터 △럼동성 인민위원회 비즈니스 섹터 프로그램 지원 및 스타트업 지원처 등 기관과 현지 스타트업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제도 및 법규 현황, 각종 지원 프로그램 조사와 대표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영찬 글로벌융합연구소 소장은 “베트남 스타트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달랏대 경영학부 및 기업가정신퍼실리테이터센터와 진행할 인큐베이팅 사업은 코이카 하노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어 인큐베이팅 사업이 내년에 시행되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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