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결대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18일 성결대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중생관 및 기념관에서 18일 모의적성고사 및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전형을 운영하는 9개 대학 연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적성고사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 학부모 및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합설명회를 실시했다.

참가대학별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설명회, 최승후 (대화고 교사) 입시전문가의 적성고사 전형 분석 특별강연, 그리고 참여 대학별 1대1 대입 상담 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적성고사의 이해와 실제 및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각 대학별 맞춤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전형 준비 방법을 안내했다.

적성고사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 합격자를 가리는 수시 전형으로 수능 유형의 국어, 수학, 영어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된다.

연합 입시설명회는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9개 대학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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