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보건대학교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호남·제주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주관으로 개최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호남·제주권역)가 광주호텔에서 제1차 권역협의회를 갖고 혁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연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97개 전문대학이 추진하게 된다. 1유형(자율협약형), 2유형(역량강화형), 3유형(후진학 선도형)으로 나눠 향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남·제주권역에서는 18개 대학이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호남·제주권역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권역협의회의 구성 및 역할 △사업추진대학 간 상호교류 △연간 추진사업계획 수립 등 혁신지원사업의 추진과 목표달성을 위해 각 대학별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권역협의회 회장인 이계철 군장대학교 사업단장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권역협의회가 혁신지원사업 추진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들을 각 대학들이 서로 교환하면서 보다 나은 성과창출을 위한 공유·확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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