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가 2019년 P-TECH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배화여자대학교가 2019년 P-TECH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P-TECH사업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체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P-TECH사업에 선정된 배화여자대학교는 모바일소프트웨어과(2년제)를 신설해 고용노동부로부터 학생 1인당 400만원의 등록금과 IT교육시설투자를 지원받는다. 융복합 IT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소프트웨어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해 NCS기준 SW개발 L5 교육과정(모바일웹․앱․IoT)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배화여자대학교 전문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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