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백웅기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1일 열린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백웅기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21일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수 등 1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사학위 수여자 35명을 비롯해 석사 159명, 학사 766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9명 등 총 979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최고상인 계당상은 안화현씨(대학원 한국학과)에게 수여됐으며 백보람씨(대학원 식물식품공학과)가 총장상을 받았다.

백웅기 총장은 “젊음은 꿈과 이상이 있어 아름다울 수 있고, 이를 이룰 가능성이 있어 더욱 소중한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변화의 흐름을 주도해 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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