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운영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좌측)과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우측)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왼쪽)과 김광현 창업진흥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과 지난 20일 재단 대구사옥 8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창업인재 육성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정우 이사장, 김광현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재단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센터(창업지원형 기숙사)에 입주하는 창업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 교육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창업특강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지역센터(창업지원형 기숙사)를 개소하고 학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2~3인실의 ‘주거공간’과 세미나실, 멘토링실, 공유 사무공간 등의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창업지원형 기숙사를 시작하는데 창업진흥원의 전문성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하게 됨으로써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며, 두 기관이 협력해 미래에 성공적인 창업가들이 다수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