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입구
한림성심대학교 입구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2일 전문학사과정 학생 1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2018학년도 후기 졸업생은 인문사회계열 6명, 관광계열 1명, 공학계열 2명, 예체능 계열 1명, IT계열 2명, 보건의료계열 학생 2명으로 총 14명의 학생이 학사모를 쓰게 됐다.

부이 반 링(베트남, 정보통신네트워크과) 유학생은 “2015년 8월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어교육과정 등록을 시작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언어와 문화적인 문제로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 때 한림성심대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보다 많은 경험을 위해 다른 큰 대학 어학원에서 잠시 공부를 한 적도 있었으나 유학생을 배려한 교육환경과 학생 관리 시스템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돌아와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학위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졸업 후 국내 의료기회사에 취업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해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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