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전경
강동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이천·여주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지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설계와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여주지역 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대학교는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입학전형 유형의 분석 △학생부 반영방법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진학정보 제공 등 수험생들의 합격전략 수립과 진학상담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강동대학교가 교육부로터 선정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른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Ⅰ유형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등 국고사업에 대해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정윤 총장은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강동대학교는 자체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정 자립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학년도 강동대학교 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1708명으로 이 중 일반전형으로 1365명,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34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으로는 1652명(96.7%)을 선발할 계획이며,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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