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이 21일지역 내 7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을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LINC+사업단이 21일지역 내 7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을 구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LINC+사업단이 21일 교내 요셉관에서 지역 내 7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그룹형 협동조합(CCG)은 대학과 지역 내 협동조합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 그룹(Mondragon corporation) 모델에서 창안한 것으로, 각 협동조합 특성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시너지 효과 창출과 조직원 경영역량 증진을 위해 만들었다.

이번에 참여한 △강릉커피마스터아카데미협동조합 △미라클사회적협동조합 △단오누리성남시장상인협동조합 △대관령양봉협동조합 △조유TV협동조합 △강릉뷰티협동조합 △드론메이커즈협동조합은 창립총회를 계기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대규모 공동사업 아이템 사업계획을 구상해 나간다. 또 음식, 교통, 숙박 관련 협동조합 3개 기관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성현주 LINC+사업단 지역집중특화센터 센터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각 협동조합의 특성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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