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가 2019년 혁신지원사업 두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돼 ‘feel the yarn’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가 2019년 혁신지원사업 두드림 프로젝트에 선정돼 ‘feel the yarn’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혁신지원사업 두드림 프로젝트’로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니트패션디자인과 서보현, 최예은, 한승민 학생이 선발돼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태리 피티필라티 ‘feel the yarn’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태리 피티필라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원사와 원단 박람회다. 매년 세계 유명 패션스쿨을 선정해 이태리 원사업체의 원사를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작품전시와 학생현장교육,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feel the yar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는 3년 전부터 피티필라티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돼 ‘feel the yarn’ 프로젝트에 학생들을 참가시키고 있다. 이태리 폴리모다, 영국 로얄컬리지, 일본 문화복장학원, 스페인 ESNE, 독일 호치슐레 니에더레인 등 15개의 세계 유명 패션스쿨 학생 20여 명과 함께 작품을 전시해 각국 관람객과 디자이너들에게 작품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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