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가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천대학교가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포포인츠바이 쉐라톤에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임 교원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은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현장의 새로운 교수법 트렌드와 혁신적인 교수법 프로그램을 실습 등 학생교육만족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윤길근 부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워크숍은 신종우 신한대 교수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법, 플립러닝을 위한 디지털미디어 활용’을 주제로 약 5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실무중심의 강좌를 담당하는 비전임 교원(겸임교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노트북을 활용해 쌍방향 교수법 플립러닝에 필요한 디지털미디어를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여한 교수들은 “솔직히 큰 기대가 없었지만 너무나도 유익하고 필요한 강의였다” “스마트 시대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그동안 궁금했던 디지털 학습법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워크숍에 대한 참여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덕영 교수학습지원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임, 비전임 교원에 대한 교수법 강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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