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YIT(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이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NYIT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이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NYIT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은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NYIT(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YIT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은 해외 우수 교육기관과 워크숍 공동 개최로 다각적 싱킹 및 디자인 방법론 등 지식을 함양하고 미국의 디자인 시장‧교육‧환경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시야 확대를 돕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한서대와 석사과정 복수학위 MOU가 체결돼 있는 NYIT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 디자인공학융합학과 재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소재 은행으로 불리는 Material Connextion, 창작공간인 Maker space, NY Now 소비재 박람회 등을 방문해 선진기관의 역량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현지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NYIT 교수의 디자인 마케팅 특강과 뉴욕혁신기업인 Supermass 투어, 뉴욕 현지 디자인전문가인 차태욱 소장의 디자인공학융합 선진사례 특강 등도 진행됐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짧은 시간 동안에 현지 심사위원들도 깜짝 놀랄 결과물을 만든 학생들의 창의력에 감탄했다”며 “향후 미국 NYIT대와 함께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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