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가 2019 하계 토익 집중캠프를 성료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2019 하계 토익 집중캠프를 성료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2일 발표된 제385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끝으로 ‘2019학년도 하계 글로윙 토익 집중캠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운영되는 토익 집중캠프는 단기간 맞춤형 집중 영어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화상영어, 글로윙인턴십, 글로윙프론티어 등 다양한 대학 내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17기째를 맞는 이번 하계 토익 집중캠프는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5주에 걸쳐 70여 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무 연관성 및 어학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2000여 개의 단어테스트, 모의토익 및 정규토익 등 어학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제385회 정규 토익시험 결과 수료생들의 전체 평균 토익점수는 레벨테스트 대비 평균 268점이 향상됐다. 수료생의 33%가 7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 975점의 최고점수를 배출하는 등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황화경 국제교류처 처장은 “토익 집중캠프는 어학능력 향상 뿐 아니라 엄격한 규율에 따른 단체생활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글로벌 마인드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종합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해외취업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핵심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대학 자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Glowing’을 통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혁신지원사업∙K-MOVE스쿨 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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