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단 20여 명 빵 200개 제작 복지 소외계층 기부

청주대 총학생회와 재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청주대 총학생회와 재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27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결식아동 및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대 총학생회와 사랑의 봉사단 학생 20여 명은 이날 직접 반죽부터 굽기, 포장 등을 진행해 빵 200개를 만들어 지역 결식아동 100명에게 전달했다.

김동하 학생처장은 “지역 결식아동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 빵을 지원해 1차적인 결식 문제를 해소했다”며 “지속적인 빵 나눔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성화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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